안녕하세요. 부동산 입지 읽어주는 남자 존트라볼타입니다
1번째 임장기
"부동산 입지 읽어주는 남자" 첫 임장기로 래미안 첼리투스를 소개하려 합니다
<1. 프롤로그>
●단지 명 : 래미안 첼리투스(Raemian Cǽlĭtus)
●세대수 : 460세대(3개동)
●준공 : 2015년 7월
●현재 시세 : 44.5억(2023.06.19 국토부 실거래가)
●구성 평형 : 50평형(단일 평형)
●주차대수 : 1,249세대(세대당 2.71대)
●배정학교 : 신용산초등학교 배정
●역 : 이촌역 4호선 도보 12분
●특이사항
☆일반 아파트처럼 일반분양을 하지 않고 1:1 재건축을 통하여 재건축 (조합원당 5.7억 추가부담금 지급)
☆1974년에 건설된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설계하였으며, 외관 상 주상복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상업, 업무시설이 포함되지 않은 주거용도만 배정된 아파트시설임
☆현재 하이엔드에 시공되는 커튼월룩이 아닌 커튼월 방식을 사용하여 설계하였으며, 한강에 솟아오르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디자인
☆17층에 단지 내 커뮤니티가 설계되어 있으며 스카이브릿지를 건설하여 동 내에서 이동하기 편하도록 설치, 동 층에 게스트하우스도 존재
☆현재 한강변에 있는 최고 높이의 아파트(최고 201M)
<2. 단지 내 임장>
한강변 초고층 아파트로 유명한 래미안 첼리투스
초고층 아파트라 근처 지역에서 봐도 웅장한 탑처럼 보이는 첼리투스 문주 또한 웅장하다
외부인과 동물은 방문하지 말라는 말에 들어가기 전 망설인다
주위는 아직 재건축 등이 되지 않아 나중에 더 좋아지겠지만 철옹성 같은 느낌이다
입주민인 양 당당하게 노래를 들으며 단지 안으로 들어 간다(입주민 분들 양해 부탁드려요ㅠ)
멀리서 봐도 상당히 높아 보였는데 최고 높이가 201M나 되다 보니 직접 앞에서 보는 첼리투스의 높이는 체감하는 부분이 더 높게 느껴졌다
3개동 사이 중앙에 조그마한 중앙공원이 있는데 3대가 모여서 공원에서 노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조용히
들으면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다
일부 가족들은 영어로 대화하는 가족들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가 있었다
중앙공원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한강변을 구경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공원이 구성되어 있다
벤치도 많아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공원 맨 앞으로 오면 강변북로가 보이고 파노라마한강뷰가 펼쳐진다
중고층 이상이라면 거실에서 느끼는 파노라마 한강뷰는 환상적일 거라고 여겨진다
한강뷰를 구경하고 내려와 각 동을 둘러 보는데, 각 동마다 입구에 호텔 라운지처럼 경비 분들이 관리하고 있다
철저하게 외부인이 함부로 출입할 수 없고 , 배달하시는 분들이 보니 오랜시간 확인을 하고 움직이는 걸 보니 보안이 철저하게 잘 유지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
임장 했을 당시가 작년 가을 쯤으로 단풍이 약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래미안 조경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정원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으며, 아파트 부지 자체가 크지 않았기에 큰 정원의 느낌은 아니였다
단지를 빠져 나오면 임장을 마친다
<2.학군>
전체동이 신용산초로 배정을 받으며, 도보로 8분정도 걸린다
학생 수와 학급 수는 고학년으로 올라가도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
용강중과 한강중학교가 단지 내 근접에 위치하며 용산구 내 학군에서 상위권에 분포되어 있다
고등학교 학군은 일부는 빼놓고 서울 내 학업성취도 대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 높지 않다
동네 특성 상 중고등학교생이 되면 유학을 생각하는 동네이니 상기 학업성취도가 반영되었다고 본다
<3.결론>
1.현재 재건축의 경우 임대비율을 고려해야 하는데 가구 당 거의 6억에 가까운 분담금을 내면서 1:1 재건축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
2.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 봐도 볼수 있도록 높게 지어진 201M의 서울 마천루이다
3.서울 내 평균 중위 가격 대비 상당한 고액으로 사업가나 대기업 임원,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단지이다
4.부촌지역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진행이 되고 나면 동부이촌동 일대가 최적화된 환경으로 변경이 되고, 남쪽으로 바라보는 파노라마 한강뷰는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
5.해당 단지의 경우는 추가적인 말이 불필요한 단지 중의 하나로 여겨지며 경제적 자유가 허락이 된다면 매우 살아보고 싶은 단지 중 하나이다.
임장기 봐 주셔서 감사하며,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임의대로 도용 및 퍼 가는 부분은 불가하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
아크로포레스트 임장 (0) | 2023.09.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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